* 타로 잘 보는 곳 찾아, 교통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전국의 실력 있는 타로마스터는 현재 사주나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언론사에서 사주나루 타로 페이지를 자료 화면으로 사용한 것을 보았습니다.
<점술의 전성시대>를 논하기 위해 전화타로 업계 1위인 사주나루의 화면을 사용한 것이죠.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점술'을 거론하기 위해 기자들은 각지 타로거리를 배회했을 텐데, 이제는 사주나루가 자료화면으로 사용된 걸 보니 새삼 타로가 얼마나 대중화됐는지 체감이 됩니다.
예전에는 타로 잘 보는 곳을 찾기 위해 입소문에 의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시간과 교통비를 들이지 않아도 각지에서 유명한 타로마스터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점술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할 수 있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부산, 대구, 창원에 계신 사주나루 소속 세 분의 타로 마스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주나루 초창기 시절, 각 지에서 타로를 잘 본다는 입소문이 자자해 스카우트한 분들이죠.
집 근처에서만 타로 잘 보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고집만 버리신다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타로 마스터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열려 있습니다.
ㅣ부산 타로 잘 보는 곳 - 미호 선생님
2022년 8월, 부산 타로 잘 보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미호 선생님을 모셔왔던 때입니다.
첫인상은 서늘했고, 강렬한 기운이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주로 사용하시는 타로 덱도 그 분위기에 한몫했을 거예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루미나티 타로의 대가로, 실력 또한 대단하십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던 거 같아요. 사주나루에 합류한 8월 한 달간 상담 건수가 무려 1,000건을 넘어섰으니까요. 저희도 이례적인 상황에 놀랐을 정도였습니다.
비결을 여쭤보면, 웃으시며 "다 잘 봐서 그런 게 아닐까요?" 하시지만, 근거 있는 자신감입니다.
상황을 듣고 전개에 안 맞는 카드가 나오면 바로 덱을 교환하고, 상황에 맞는 스프레드를 활용하십니다. 타로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아실 거예요.
내담자와 상담사 간의 '주파수' 형성이 중요한 만큼, 카드가 튈 때 집중력이 흩어져 상담을 거부하는 분도 계시니까요.
순간의 집중력, 감각, 그리고 탁월한 실력까지 겸비하신 분입니다. (그랜드마스터임에도 매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신데.. 노력도 무시할 수 없겠네요)
빠르고 속 시원한 리딩이 오랜 시간 사주나루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미호 선생님 BEST 후기 내담자 [썬A] 님
ㅣ대구 타로 잘 보는 곳 - 복디 선생님
"대구에서 수비학 강의로는 단연 일등이라더라."
번호와 문양을 수비학적으로 환산하여 흐름을 파악해 정확도를 높이는 것으로 대구에서도 명성이 높았던 선생님을 찾아뵌 게 엊그제 같습니다.
사주나루와 함께하신 지도 벌써 4년이 됐는데,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낮은 음성으로 시니컬한 느낌이 있지만, 리딩을 시작하면 180도 달라지죠. 듣기 좋은 말이라기 보단,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생년월일을 묻고 카드를 셔플 할 때, 둔탁하고 경쾌한 소리가 특색인데, 리딩 또한 그렇습니다.
"연락은 오겠지만, 이 인연은 끊어내는 게 맞다는 걸 본인도 아시죠?"
카드 결과를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지만, 잘못된 선택은 확실히 짚어주십니다. 사탕발린 말이 진정 내담자를 위하는 것은 아니라는 '줏대 있는' 분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동성로 타로거리는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그만큼 어설픈 리딩으로는 월세를 내기도 어려운 곳에서, 그리고 사주나루에서 롱런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경상도 사투리로 '복덩이'라는 뜻의 예명처럼, 내담자들에게 신뢰를 주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계십니다.
* 복디 선생님 BEST 후기 내담자 [감색] 님
ㅣ창원 타로 잘 보는 곳 - 에르메스 선생님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사주나루 터줏대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르메스 선생님입니다.
사주나루에서는 상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타로 강연회와 기부행사도 함께해 오셨죠. 그만큼 개인적으로도 깊이 존경하는 분입니다.
창원에 계시지만 LGBT 타로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던 에르메스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제게는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타로마스터라 하면 주로 여성분들이 떠오르는데, 인자한 아버지 같은 선생님을 뵈었을 때, 솔직히 조금 의아했습니다.
게다가 성소수자를 위한 타로 리딩이라니, 당시에는 뭐랄까... 이색적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하지만 그 편협한 생각을 깨트린 분입니다. 선생님은 '특별한 상담'이라 칭하는 것도 원치 않으셨으니까요.
"모두가 같은 인간을 사랑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며, 일상에서 사소한 문제와 고민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하지 않은, 모두에게 특별할 게 없는 상담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여전히 마음에 잔여 합니다.
'인생이란 여행의 안내자'라는 뜻의 '에르메스'인 것처럼, 타로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분이 아닐까 싶네요.
20년 이상의 경력, 그 실력은 4,900개에 육박하는 후기가 증명하고 있죠.
* 에르메스 선생님 BEST 후기 내담자 [푸릇푸릇]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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