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화타로 업계 1위 사주나루입니다.
2024년 7월을 기준으로 월간 검색량 127,700회라는 전례 없는 수치를 달성했으니, 타로 잘 보는 곳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7월 '여름휴가' 검색량이 51,400회 정도 되니 127,700회라는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실 겁니다.
해당 포스팅을 읽어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타로 잘 보는 곳, 기준을 엄격히 선정했으나 사주나루 말이라고 무조건 믿진 말아 달라."라는 말씀을 드렸죠.
충실히 수행해 주신 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인상 깊던 댓글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 진짜 잘 보는 거 맞아요?"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죠.
특히 전화타로를 보기 전 타로마스터의 정보를 상세히 살펴보신 분이라면 사주나루의 '잘 본다는 말'을 더욱 믿을 수 없었을 겁니다.
맞는 반응입니다. 본인의 판단을 믿으신 거니까요.
ㅣ 점술 시장 규모 4조 원, 타로 마스터 50만 시대
영국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점술 시장의 규모는 약 4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4년 전 지표이고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현재 그 규모는 최소 2배 이상 증가했을 거라 예측합니다. 2조 정도로 유지되고 있는 한국 영화시장 규모와 비교해 봤을 때 최소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니 시장이 얼마나 확대되었는지 알 수 있죠.
시장의 확대, 수요의 증가와 함께 활동하는 타로 마스터의 수도 급격히 증가합니다.
현재 약 50만 정도의 타로 마스터가 활동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타로 마스터, 매달 수여되는 타로자격증 등을 합하면, 엄청난 인원이 타로 마스터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타로 잘 보는 곳을 찾지 않아도 축제나 행사,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손쉽게 타로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에요.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건 좋은 일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글쎄요... 명품시장의 규모가 커지면 덩달아 짝퉁 시장이 함께 커지듯 시장의 성장은 소비자(내담자)의 입장에서 보면 장,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타로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선 장점이라 볼 수 있으나 우후죽순 등장하는 타로 마스터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전보다 난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타로 잘 보는 곳이라 말하려면, 마스터의 실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자칭 타로 잘 보는 마스터라고 말하는 사람만 해도 수십만 명이기에 단순히 말로만 검증할 수 없는 겁니다. 예전처럼 정말 잘 보는 몇몇 마스터만 생존하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런 시각으로 보면, 사주나루가 2년 만에 타로 잘 보는 곳이라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소속 마스터가 타로를 잘 본다는 말로 겉치레하기 바쁠 때, 사주나루는 마스터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독자적인 검증 과정을 연구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이죠.
물론 그 과정은 업계 비밀이라는 식의 뜬구름 잡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스카우트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보실 수 있게 공유함은 물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단순히 타로를 본다는 행위를 넘어 어떤 가치관과 기술을 보유하여 타로를 보고 있는지 소개드리고 있죠. 티스토리 내의 칼럼과 실제 후기 또한 물론이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타로라는 분야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롭게 타로 이론이 대두되며, 기존 유니 덱을 보완하고자 하는 시도와 이를 토대로 제작된 덱이 공유되고 있어요. 이제는 한 가지 덱으로만 타로를 보는 것도 구시대의 산물이 되었습니다. 타로를 보고자 하는 상황(애정, 직업, 금전, 건강, 신수 등)에 따라 여러 덱을 다룰 줄 알아야 하며 그 방법(주역타로, 육효타로, 명리타로 등) 또한 다양하죠.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업체가 나서서 이를 파악하고 소개해 드릴 필요가 있는 것이에요. 말로만 전문 업체가 아니라, 정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사주나루의 타로 블로그를 통해 매주 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타로 잘 보는 곳, 선택을 고민 중인 분들께 드리는 당부 말씀
마지막 당부의 말씀은 다소 감정적인 글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좋아요.
매달 11만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느낀 점은 여전히 조급함을 안고 타로를 보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타로 잘 보는 곳을 찾는 것이 심적으로 힘들 때인지라, 상담을 성급히 결정하는 분들이 많은 거겠죠.
대부분 상황에서 타로를 늦게 본다고 큰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을 두다 보면 상황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말 잘 맞는 마스터에게 타로를 보는 것입니다.
대충 원하는 답과 위로를 받기 위해 타로를 보는 거라면 무료타로와 다를 바 없어요.
신중히 결정하고 타로를 봐주세요. 결정의 끝이 사주나루가 아니더라도 관계없습니다.
최소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타로 잘 보는 곳이라는 말만 반복하는 것인지, 점술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갖는 곳인지는 구분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홈페이지 내 타로마스터의 상세 페이지, 인터뷰, 칼럼, 후기 어떤 것이든 관계없습니다.
최소 3일 정도는 상세히 둘러보신 후 나와 정말 잘 맞는 마스터로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서론에서 거론한 댓글처럼 타로 잘 보는 곳을 더는 믿기 힘들다면 스스로를 믿으세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주나루였습니다.
* 사주나루 타로마스터 인터뷰
* 사주나루 타로 후기
* 사주나루 타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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