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주나루입니다.
전화 타로 후기를 검색하시는 분들의 심리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내담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진정한 실력 있는 타로 마스터를 찾고 싶어 하시죠.
마스터의 적중률은 중요한 요소지만, 오랜 기간 인정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미래를 맞추는 능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타로 마스터들이 타로를 그만두는 이유가 단순히 미래를 맞추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요즘에는 취미로 타로를 배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리딩을 받아보면 금방 느껴지듯이, 취미로 배우는 사람과 전문 업으로 삼는 마스터의 리딩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바로 '확증편향'을 얼마나 잘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확증편향(確證偏向)은 선택 과정에서 자신에게 익숙하거나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선택하려 하는 심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요?"라고 물어봤을 때 "발루트나 이탈리아의 카수마르주, 혹은 짜장면 중에서 선택하세요"라고 답하면 대부분은 짜장면을 고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짜장면은 익숙하고 실패할 확률이 적은 음식이니까요.
때로는 확증편향이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처음 가보는 지름길보다는 익숙한 길을 선택하는 경향이 그 예죠.
확증편향은 타로를 보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드러나는 양상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타로를 보지만, 막상 따르기는 어렵습니다. 시도가 어렵고, 불안전하다 생각하기 때문이죠.
많은 타로 마스터들이 이런 심리에 벽을 느낍니다. 내담자들이 확증편향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데, 그렇다고 확신을 갖고 설득하기도 어렵습니다.
평생 'MSG'가 위험한 첨가물이라 믿은 사람에게 사실은 아니라고 설득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도 괜찮은 안전한 이야기'만 하게 되는데, 여기까지 오면 타로는 심리적 안정 외에 어떠한 역할도 수행하지 못합니다.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타로 마스터를 이어나가기 힘든 현실적인 이유이죠. 단순히 적중률의 문제가 아니라요.
'후기 보러 왔더니 무슨 소리야' 하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어떤 타로 후기를 읽더라도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실력 있는 타로 마스터를 찾기 어렵습니다. 타로가 주는 진정한 위로는 공감이 아닌, 확신으로부터 오는 통찰력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이론이 너무 어려워'라고 생각하시는 분을 위해 허니잼 선생님 타로 후기 한편을 함께 소개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주나루였습니다.
이 글을 보고 이거 광고후기 아니야? 라고 생각 하실 수 도 있겠지만, 저는 사주도 타로도 점이라는 말 자체를 믿지도 않았고, 재회 관련 된 모든정보가 SNS에 떠도 이거 한다고 다시 만날수있겠어? 라는 생각이 박혀있던 평범한 남자였습니다.
아마 저랑 같은 생각 하는 사람이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후기를 찾아보고 있다면 후회하기 전에 마지막에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허니잼쌤이랑 상담 해보세요. 다른 상담사분들과는 다르게 이름이 허니잼쌤이라 진지하게 안보이고 친근해서 장난칠거같고 하지만 내담자 마음 잘알아주고 이해해주고 현실적인 조언 장난끼 없는 진지함(친해지면 재밌어요)뭐 하나라도 단점으로 삼을게 없는 선생님이세요, 상담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내담자인 저보다 더 감정이입해서 가끔 우실때도 있지만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금쪽이분들이 있으면 한번쯤은 상담 받아보세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더라도 사랑앞에 해결이 되가는 과정을 보면 계속 상담을 받게 되고 그러다 오히려 과정에서 선생님한테 의지하게 되고 연애를 떠나서 인생 관련해서도 의지하게 되는, 엄마라면 엄마같고 누나라면 누나같은 재회를 떠나서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조차도 알게 해주는 허니잼쌤
일주일 대장정 재회성공을 하게 해주신 내 발판, 내 연금술사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두서없이 감정이 벅차서 어떻게 쓰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예의가 길게 쓰자 내 마음을 다 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쓰는데 글이 길어서 읽다가 마지막만 보시는 분들도 그냥 고민 할 시간에 상담 버튼 눌러보세요, 시작이 어려운에요 상담 한 번 시작하면 그 시작을 허니잼 쌤이랑 하면 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게도 ..
힘들게 살아왔던 저고 저와도 비슷하게 살아온 선생님이라서 누구보다 따듯하게 대해주시니까 한 번 쯤은 재회를 떠나서라도 상담 받아보세요
자주 연락 드릴게요 선생님 고마워 내연금술사
나 진짜 최선을 다해서 이 쌤 널리 알리고싶다 고마워 진심으로^_^
이상 평범한 남자 내담자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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